Leonar3Do는 ‘파란두루미’의 CTO인 ‘라타이 다니엘 발라즈(RÁTAI Dániel Balázs)’ 이사가 고등학교 3학년 졸업작품으로 PC 기반의 VR 장치를 개발하면서 시작된 제품입니다.

기본적으로 Leonar3Do는 기존의 PC에 액세서리 또는 부가장치를 통해서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와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를 구현하려는 발상에서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장비를 구매할 것이 아니라 기존의 컴퓨터를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이 가능하게끔 변신시켜주는 데 목적을 뒀습니다.

이름 Leonar3Do는 창조적인 발명가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기리는 마음에서 3D라는 요소를 강조해서 만든 이름입니다.

Leonar3Do는 액세서리인 센서, 센서 허브, 컨트롤러인 ‘버드(Bir)’, 3D 모니터, 3D용 편광안경(Polarized Glasses)를 통해서 몰입형의 가상현실을 누릴 수 있게 만든 당시 획기적인 솔루션이었습니다.

LeoConf라는 소프트웨어로 3차원 프로젝터를 통해 회의, 강연, 집체교육 등에서 3차원 입체(3D Stereoscopic) 현실을 동일하게 즐기실 수 있게하고, LeoCapture를 통해 증강현실을 구현하였으며, LeoWorld를 통해 3차원 모델링을 입체적으로 할 수 있게 했습니다.

덕분에 ‘다니엘’이사는 2005년 인텔이 주최한 국제과학공학박람회(International Science Engineering Fair)에서 대거 6개 분야에서 1등상(First Prize)를 타고, 특히 노벨상 시상식에 초대받아 참가가능한 Seaborg SIYSS Award를 수상할 정도의 혁신적인 청년 과학자로 촉망받았고,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링컨연구소(Lincoln Lab)에서 본인의 성(姓)을 따서 소행성에 ‘라타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