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블로그

우리는 무엇을 만드는가 ②_HMD와 PC기반 XR솔루션의 비교

지난 포스트에서도 간단히 언급했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XR은 HMD이다. HMD는 Head Mounted Display의 약자로 말그대로 ‘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 장치’이다. HMD가 대중들에게 알려진 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처음 기술이 개발되고 상용화된 것은 2000년대 초반이었다. HMD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몰입감이다. 인체는 물리적으로 시야각의 한계가 있고,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기 쉽다. HMD는 외부 환경과 차단된 상태에서 시야 전체에서 이미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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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만드는가 ①_Epilogue

지난 9월 8일 애플이 아이폰14를 공개했지만, 온라인상에서는 이전과는 다른 것이 없다는 밈(meme,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사진)이 주를 이뤘다. 그렇지만 그 누구도 ‘이전과 같다’는 풍자를 넘어 ‘그럼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는가?’의 물음에 대한 답을 명확히 내려주지 못한다.  “애플이 스마트폰을, 테슬라가 전기자동차를 상용화한 것과 같은 혁신은 어디에서 일어날 수 있을까?” 우리는 그 답이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에 있다고 생각한다. 19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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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이란?

도대체 ” 가상 증강 혼합 확장 ” 현실이란 무엇인가?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Who is it that can tell me who I am?” 윌리암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 “리어왕(King Lear)”에서 영국 작가 “현실’. 다양한 ‘현실’이 등장하면서 ‘리어왕’에 나온 저 말이 계속 맴돕니다. 과거에는 현실이란 것은 흔히 말하는 “오감”에 의지해 느낄 수 있는 것이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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